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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5월 마지막 날 잠실 NC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QS+로 6승 5월 내내 단 한 번도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던 차우찬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와 함께 6승을 거뒀습니다.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40km/h대 초반을 넘나든 패스트볼과 포크볼의 조합이 주효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 선취점을 실점하며 경기 초반 약한 징크스를 되풀이했습니다. 1사 후 권희동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비롯된 2사 1, 2루에서 모창민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몸쪽 포크볼이 덜 떨어진 탓입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3회초 2사 양의지에 좌전 안타를 내준 뒤 6회초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