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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새벽에 일어나는건 문제가 아닌데 어두운데 일어나서 활동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왠지 건강에 도움이 안될것만 같거든요. 그런 이유로 겨울에는 늦게 일어나는 편이고 5월인 지금은 새벽 5시반쯤? 일어나서 6시부터 달리기를 합니다. 아파트 출입문을 나오면 바로 연결되는 개천과 푸른 산책로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숲세권에 사는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숲세권에 사신다면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산책이라도 꼭 하시길. 달리다보면 부지런한 오리, 왜가리, 백로 이런 새들도 보이고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산책하고 러닝하는 사람들과 마주치는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비포장 길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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