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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6일 잠실 NC전에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윌슨은 복귀전에서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9승째를 거뒀습니다. 윌슨 6이닝 1실점 승리 윌슨은 경기 초반 김익수 주심의 스트라이트 존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회초 2사 2루에서 모창민의 우익선상 빠지는 장타성 타구를 1루수 양석환이 다이빙 캐치해 아웃 처리하면서 선취점 실점을 막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에서 윌슨은 손시헌을 6-4-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최대 위기는 LG가 2-0으로 앞선 4회초였습니다. 선두 타자 나성범의 빗맞은 우중간 안타에 이어 모창민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스크럭스의 1타점 좌익선상 2루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