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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 바뇨스의 명물(?) 나무집(La casa del arbol)을 보러 갔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끝 그네로 알려져 있는데그냥 관광 상품화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세상의 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ㅎㅎ 나무집은 시내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산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간다. 날씨에 따라서 풍경을 잘 볼 수 있느냐없느냐가 결정 되는거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구름이.....ㅎㄷㄷ 하지만 내려올때 쯤 바람이 불어 구름이 걷어져 볼 수 있었다. #나무집(Casa del Arbol)가는 버스 #나무집 구경 나무집에서 오스트리아, 호주, 독일 분들을 만나 인증샷(?)을 함께 찍어주고 버스시간에 맞춰서 내려왔다. 내려 오는 길에 구름이걷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