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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홈파티음식 만들기 할 때 추천했던 토마토 절임을 만들면서 집에 남아있던 오이와 양배추를 가지고 만들어봤는데요. 요게 은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촛물 비율이 꽤 중요하다 보니 어떻게 넣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식초와 설탕 물만 넣어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레스토랑 맛을 제대로 내보고 싶어서 피클링스파이스까지 넣었는데 비율도 딱 맞고 정말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피클만드는법을 잘 몰랐을 때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걸 사다가 먹곤 했는데 이제는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그때그때 신선한 양배추 오이피클 만들기를 해 먹고 있답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한 맛이 피자나 파스타의 느끼함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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