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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부활전 라인업에 있었을 때부터 아주 살짝 이슈가 되었던 예리밴드입니다. 그건 아마도 패자 부활전에 나와주었으면 하는 다른 팀들 대신에 자리를 차지했다 라는 이유겠거려니.... 유일하게 여성 멤버가 있던 팀이니 만큼 무대 의상이 다른 팀에 비해선 좀 더 신경을 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발랄한 옷을 입을수도 있었을텐데, 뭘 표현하려고 저리됬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은 중성적이나 의상은 화끈하게 여성스러웠던 선재씨. 아무리 봐도 의상 센스가 2% 부족해보이는 저 가운. 뭐 벗어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었습니다만. 차라리 선재씨가 조금 살을 빼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사실 밴드는 음악이 먼저겠지만 말이지요. 경연이 끝나고 난뒤... 그날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