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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두 여자가 만났다.(멀쩡한 사진을 찾아봤지만 좀처럼 없던걸.....)아주 꼭 들어맞을 듯. 누가 뭐라든 난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가 아주 좋다. 이번엔 분위기가 좀더 달라진 것 같지만 그래서 더욱 기대돼. 그리고 새로울 것 없을 2013년판 캐리도 가을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아. 왜 여름에 개봉해주지 않는건지.트레일러만 봐도 다크섀도우 때처럼 실망할 일은 없을 듯. 줄리안 무어도 든든하고. 그리고 확 자라버린 힛걸.짐캐리도 함께.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