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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제 이 아저씨는 전생에 데빌건담이라도 물리치셨나요…. 쉬어가는 6화에 이어서 저퀄고퀄(?)의 법칙에 따라 테이와즈 하부조직 터빈즈와의 첫 조우와 격렬한 전투를 그린 건담 오펀스 7화. 제대로 된 인간이 드물던 CGS 1군과 그래도 정규조직인 걀라르호른에 비해서 이 터빈즈는 진짜 협객(?)의 길을 가는 터프한 어른들로 저 나제 터빈 씨도 철화단과의 짧은 대화에서도 진짜배기 갱단다운 능글맞으면서도 정말로 화나면 무서운 만만찮은 포스를 과시했는데요. 마 기본이 갱단이라서 거칠기는 하지만 또 그렇다고 뿌리까지 썩은건 아니라서, 마르바와는 예전에 사업상 인연이 좀 있어서 어쩌다 도와주게 되긴 했지만 전투 도중에 이 인간이 어린 아이들에게 아라야식을 강제로 마구 수술시킨 막장짓을 저지른걸 알자 조용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