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상황

6/19/2013 / 초효의 비밀아지트

Tag Count: 3 / Hit: 0

어제 경기는 속된 말로 열뻗쳤습니다. 경기에 진 것보다 꼭 이런 중요한 경기에 상대 감독이나 팀원의 심리전에 말려서 삽질 뜨고,ㅄ같은 축협은 호구노릇이나 충실히 하면서 '신사답게' 운운하는 꼬라지를 보니 참... 아무튼 홍차님께서도 본인 이글루에서 말씀하셨지만, 월드컵 나가는 건 빡센 거 맞습니다.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을 제외하면 우리 대표팀이 예선에서 위태롭거나 고전하지 않은 적이 없었죠. 박지성이 있을 땐 안 그랬는데... 징징징 거리실 분들은 남아공 월드컵 예선 성적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도 박지성이나 그 맴버를 데리고 이 정도 밖에 못하냐며, 왜 무만 캐냐며 징징징 거렸던 입축구팬들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월드컵 가는 길이 얼마나 험한지는 유럽 예선만 봐도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