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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출 다녀왔더니 따뜻한 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었는데.. 새벽녘 스산함에 잠을 깼더니 비가 내리네요. 그래도 봄비 덕분에 오늘 공기는 너무도 깨끗해고 좋습니다. 며칠 전 토요일에도 촉촉하니 봄비가 내렸었어요~ 요런 날 맥주 한 잔 마시면 좋을듯해서 김치전을 할까 하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대하 새우가 생각이 나서 해동을 시켰답니다. 담백하게 튀겨 매콤 달콤새콤 소스에 버무려 깐쇼새우 함께 시원하게 맥주 한 캔씩 마셨네요^^ 제가 중식요리를 좀 잘해요ㅎㅎ 중식 공부하면서 정말 재밌게 배웠던 레시피들로 요리를 만들면 요렇게 멋지게 중식요리가 된다지요~ 손님 초대할 때에도 좋고, 집에서 외식처럼 분위기 있게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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