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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틈의 관악산 산행 !!!!!장마가 밀려와 어제밤에 엄청난 비가 내렸다.덕분에 다량의 알콜을 섭취했는데...... 장사장과 차를 몰고 관악산으로 향한다.여느때와 같이 과천시청옆에서 올라 철탑에서 문원폭포쪽으로 하산을 했다가 다시 올라 간다.전날 내린 장마비로 여기저기 계곡 물소리가 요란하다. 팔봉~삼성산~안양유원지코스 예정이었으나, 피곤(?)한 관계로 급 코스를 수정했는데완전 대박이었다.전혀 새로운 관악산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다.육봉 국기봉에서 바라본 팔봉의 모습의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보는 느낌을 주었다.처음 가보는 육봉 국기봉에서 관악산 산림욕장으로의 하산인데암릉으로 이루진 능선으로 험하기도 하지만이곳에서 바라 본 관악산의 모습은 서울대 방면에서 보는 그것과 다른 얼굴을 보여 주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