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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행 명소로 손꼽힌다고 하는 산정호수를 잠깐 들러 보았어요. 넓은 호수를 바라 보면서 산책을 하기도 좋고 놀이 기구를 타면서 놀기도 좋은 등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곳이기에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는데요. 특히 5월의 청명한 날에 갔더니 더 좋더라고요. 포천 산정호수는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같은 호수라는 뜻의 산정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만큼 자연경관이 참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서울에서 72km 거리에 있는데 직접 차를 몰고 이동을 해보니 포천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기도 참 좋았어요. 고속도로를 따라서 달리는 기분도 좋았고 인근에 다다라서는 맑은 공기를 느끼면서 경치 감사하며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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