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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2월. 예약판을 구입해서 약 2개월동안 미친듯이 버닝하다가 너무 중독된다 싶어 봉인해뒀던 데몬즈소울. 그 과정에서 플스3를 새로 바꾸었고 기기들간의 데이터백업이 아닌 usb를 통한 세이브데이터 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데몬즈소울은 세이브파일은 복사가 안되는걸 발견. 당시 데몬즈소울의 진행율이 거진 엔딩에 육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쿨하게 세이브파일을 포기했었다. -나중에 다시 제대로 파보면서 해보면 되지- 라는 생각에 ㅡㅡ; 그게 무려 3년전이었다; 그리고 데몬즈를 오늘 4년만에 다시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역시 이 게임 재미있다. 명작이다. 손맛이 정말 최고!!! 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해본터인지라 게임의 시스템이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소울을 사용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도 고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