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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절원의 템페스트 제 22막... 후와 아이카 에요. 몇 막을 화끈하게 달려왔으니 살짝 숨을 돌려야겠죠. 이번 막은 큰 사건보다는 아이카에 대한 회상과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 일에 대해서 정리하는 한 막이 되었네요. 더해서 그동안 약한 모습만 보였던 현직(?) 절원의 마법사 메구무가 한 건을 멋지게 해주었답니다. 얘 은근히 맥을 짚을 줄 아는군요? 아이카가 죽음으로써 저질러 놓은? 혹은 벌려놓은 길을 이제 남은자들이 수습해야 하는데, 진실을 아는 자는 극히 제한되어있고 그 진실을 모르는 자들은 단순히 현재 시작의 나무로 인해 찾아온 평화라는 열매를 위해 단순히 시작의 나무를 보호하겠다고 나서니... 그 길은 평탄치 못할 것 같네요. (해시계가 생각나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