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 엘비스 프레슬리의 비극적 생애, 진한 여운 남겨

7/24/2022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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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생애에 초점 바즈 루어만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엘비스’는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묘사한 전기 영화이자 음악 영화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퀸의 공연 장면에 집중했다면 ‘엘비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오스틴 버틀러 분)와 그의 매니저 톰 파커(톰 행크스 분)의 관계를 중심으로 비극적인 생애에 집중합니다. ‘엘비스’는 영상과 음악의 활용에 있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바즈 루어만 감독 특유의 장점이 집약되었습니다.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편집, 그리고 화려한 세트와 의상 덕분에 159분의 러닝 타임이 전혀 길게 체감되지 않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슈퍼 히어로 코믹스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그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