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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마치고 돌아온 장주원 [류승룡] 딸 희수를 잘 키우기 위해 내근직으로 옮기겠다고 말한다. 민 차장 [문성근] 내키지 않았지만 총무 팀으로 돌려 보냈고 필요하며 반드시 와야 된다고 조건을 걸었죠. 2003년 지적 장애인 이재만 청계천 상인들을 짐을 옮겨주는 지게꾼으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상인들에게 청계천 철거 시위에 참석하라는 소리는 들었어요. 아내 신윤영 [박보경] 상인들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아내하고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강훈이가 밥을 잘 먹는지 생각했고 어린이집 하원 하는 시간이며 밥을 먹다가 뛰어나갔어요. 3년 전 이재만 아내에게 시비 거는 남자를 폭행해 3년 동안 교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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