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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계속 롯부리의 원숭이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도심 가운데로 지나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여객열차도 지나가고...화물열차도 지나갑니다. 기차에 탄 승객들도 원숭이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래된 절을 배경으로 수많은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절이 번성했던 그 시기에도 이렇게 원숭이들이 여기 절에서 살았을까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구요. 절터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나 민가에도 출몰을 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주변 건물 곳곳에도 원숭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는 그 옆에 있는 소방서건물에도 원숭이가 놀고 있습니다. 저기 건물 꼭대기에도 원숭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