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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고추잡채만들기 #꽃빵 #고추잡채소스 #고추잡채만드는법 #중식요리 저는 꽃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가끔 고추잡채가 먹고 싶더라고요. 담백한 꽃빵과 고추잡채는 참 잘 어울리는 짝꿍이거든요. 잡채라 하면 우리는 보통 당면이 들어간걸 생각하지만, 원래 잡채라는 뜻은 이것저것 채소류를 넣고 볶는 걸 말한다고 해요. 처음에는 고추랑 고기랑 볶았던걸 좀 더 나은 식감을 위해서 피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피망을 넣는게 좋고 없다면 파프리카를 활용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매운맛 추가를 위해서는 청양고추도 얇게 썰어서 넣어도 좋구요. 고추기름을 이용하거나 없다면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서 매콤함을 더해주면 그냥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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