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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여권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진관에 갈 일은 거의 없는 듯하다.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인화가 필수적이었지만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내에 있는 사진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가끔은 실물 사진을 인화하여 벽에 걸어두거나 지갑 속에 넣어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가정용 포토프린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굳이 사진관을 가지 않아도 퀄리티 좋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필자의 경우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촬영한 사진들이 상당히 많고 언젠가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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