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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과 동피랑을 구경하고 다음 통영 여행 코스로 충렬사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폐를 모셔둔 사당인데요. 사진 찍기 좋은 99계단으로 유명한 서피랑 마을까지 도보로 함께 돌아볼 수 있어 한 번 들러 본 거랍니다. 1. 통영 충렬사 차는 200미터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입구까지 걸어왔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내부로 들어가니 단아한 느낌의 누각이 보였습니다. 안내를 읽어보니 1840년에 제174대 통제사 이승권이 지은 누각으로 옛부터 많은 시인들이 이곳에서 이충무공의 덕을 기리고 후원의 푸른 죽림을 자주 시제로 올렸던 누각이라 하더라구요.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 엄숙한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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