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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경기 연속 4-1 승리로 2연승 했습니다. 5일 대구 삼성전에서 켈리의 호투와 김현수, 문보경의 홈런을 묶어 4-1로 승리했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으로 11승 에이스 켈리는 7이닝 동안 80개의 투구 수로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적절한 하이 패스트볼 활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11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고수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켈리는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드오프 김현준에 던진 몸쪽 커브가 우전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오재일에게 바깥쪽 체인지업이 덜 떨어져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2-1로 좁혀졌습니다. 강민호를 풀 카운트 끝에 5-4-3 병살타로 처리해 1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