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총기사는 브랜드의 생명을 끝장냈더군요
4/20/2014 /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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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폴담 소프트 해산결정. 여러모로 무리수의 극한을 보여줬던 게임 총기사의 여파는 본토에서도 심했던 모양입니다. 일주일만에 8천엔짜리가 천엔대 가격으로 추락을 하고 계열사중 본사에 해당하는 아카베소프트 사장이 니코동에 사과를 했더군요. 그리고 몇일전에 에폴담소프트 해산발표까지 떴습니다. 연기사와 총기사를 빼면 이력에 남는 회사가 아니었고, 연기사가 첫작품치곤 그래도 평타를 쳐줬던탓에 기대했었는데(물론 유우키 하구레의 작화가 받쳐줬기에 가능했죠) 이번 사태는 여러모로 성우와 작화로는 커버칠수없는 레벨이란게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걸로 유우키 하구레씨 원화게임은 다른회사에서 보게되겠군요. 아카베계열사에서 가져갈것같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