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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후반만 봐서 관전평만 쓱쓱. 0-0 상황에서의 전술전개를 좀 보고 싶었는데 야근이 웬수지요 ㅜㅜ 1. 불안하지 않은 국가대표팀은 진짜 오랜만이지 싶습니다. 레바논전 들어가기 전에 원사이드 게임이 될거라는 예상을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게 악연쩌는 레바논 원정이다보니 걱정이 되던것도 사실인데요. 뭐 후반 보니 역시 걱정은 기우네요. 2. 최근 대표팀이 아시아권팀을 상대로 헤메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문전에서 패스와 개인기를 통해 공간창출하는 전술적 완성도가 높아진것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3. 여기서 제가 참 인상깊은 부분. 선수들 개인기량이 상당히 좋아지기 시작한건 몇년 되었다고 봐요. 축협 유소년 시스템의 가시적 성과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확실히 선수층 자체가 탄탄해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