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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나오는 영화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그렇다고 해서 톰베린져의 어쩌구 하는 영화처럼 .. B급 비디오 영화로 전락해 버린 느낌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그나마 그가 아직까지는 완전히 망가지지 않았구나 할 정도로 봐줄만한 영화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나름 이 영화는 소설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져있다고 해서 나름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솟았다. 책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상으로만 그 내용을 유추해 본다면.. 살짝 뭐랄까 그 기대감을 잠시 내려두고 싶다. 전체적으로 뭐랄까 높낮이 없고 긴장감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물론 주인공을 좀더 신비롭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신비주의 정도의 느낌을 잘 씌우기는 했지만.. 뭐랄까 그닥..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