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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본지 꽤 오래되었지만 디스크판에 DLC를 따로 받는건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엔딩 보고 바로 처분했다가 최근에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재구매해서 DLC 파트인 더 프로즌 와일드 시작. 제목 그대로 어떤 지역보다도 추워 죽을거 같은 지역에서 우리들의 에일로이가 사고치는 내용이 되는거 같다만... 스코쳐 라든지 앞에 '악마' 라고 접두사 붙는 기계 유닛들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애네들은 어째 대부분 그동안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데 한몫한 원소 공격이 사실상 봉인된 경우가 많아서 여러모로 당황스러움... DLC 파트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건 소울 시리즈만으로 충분하다만. 뭐 그래도 여전히 갓겜이기도 하고 초반에만 퀘스트 여러개가 쏟아져 나오는거보니 전부 다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