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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3/31일 in 사직 딸크라이 TㅅT... 양현종이랑 이재학 둘 다 엄청 잘 던져줬는데 그 중에서도 재학이가 조금 더 나았다고 보는지라... 승을 못가져간 건 아쉽긴 합니다 ;ㅅ; 그나마 두 명 다 응원하는 마당에 누군가가 패전이 되지 않은 건 다행입니다만. 아무래도 둘 다 개막 선발이라는 부담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경기를 모두 봤는데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삼성이 백투백 때리던 때고 그 다음은 홍상삼 올라왔을 때였습니다 ;ㅅ; 한화는 정말 다이너마이트 타선과 다이너마이트 불펜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인가... 1~3번 타석까지는 확실히 눈이 즐겁긴 합니다만 김별명이 쓸모가 없어... ;_; 윤석민은 치고 나가긴 하겠거니 했는데 그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