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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e j u 오랜만에 회가 당겨 친구 소개로 가족들과 제주 중문 횟집을 찾아가게 되었어요. 스끼다시가 근처에서 가장 잘 나오며 가장 싱싱한 해산물만을 수매하기 때문에 신선도는 당연했고 품격있는 식사를 마음껏 맛봤던 곳이었어요. 대포포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자연산 횟감만을 판매했던 큰갯물횟집은 도로변에 우람한 건물로 세워져 있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한눈에 들어왔어요. 건물 바로 앞에는 주차장까지 큼직하게 잘 되어있어 편하게 파킹할 수 있었어요. 칸도 많으면서 넓었기 때문에 단체나 모임으로도 제격이었던 곳이에요. 매장 입구에는 수족관이 있어 구경해봤는데요. 수질 상태도 좋았고 생물들도 힘차게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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