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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5년 2분기. 제작은 라이덴 필름(테라포마스, 아르슬란 전기) 원작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중인 요시카와 미키의 동명 만화. 건달군과 안경양도 이 작가. 1. 요즘의 무기력 상태에 걸맞게 그냥 틀어놓고 과일먹는 용으로 보았는데 1화부터 설정이 재밌어서 빵터졌네ㅋㅋ 뽕빨물이면 뽕빨물 답게 독자가 깊이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않고 거침없이 일이 벌어지고 진행되는 호쾌함이 가장 중요한데 이 작품은 그 뚝심있는 진행이 빛난 작품인거 같다. 호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마지막 화까지 호흡이 좋다. 일이 전개되는 속도가 매우 안정적이고 사건의 순서나 개연성도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 (물론 결말이 싸구려인것은 애초부터 정해져 있던 일이니 굳이 한번더 까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