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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이렇게 되기 전, 마지막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지는 바로 베트남 달랏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비엣남의 소도시들을 모두 돌아보는거였는데,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방콕을 경유하여 호다닥 귀국했었죠. Anyway 오늘은 그곳에서 먹고 마신 베트남음식과 커피 이야기에요 :) 1. Goc Ha Thanh 나트랑에서 차를 타고 약 3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람동주의 주도 Da Lat. 해발고도 1,500m에 위치하고 기후가 쾌적해 20세기 초부터 휴가지 혹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아온 곳이에요.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밥 먹기. 현지 가이드가 추천한 곡하탄(또는 곡하딴)으로 갑니다. 하노이에서 온 커플이 운영하는 곳인데, 특히 코코넛 커리, 망고치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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