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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 나나는 최근 영화 <무국적소녀>에서 '아이'역으로 분해 군더더기 없는 액션과 뛰어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미술특기생인 '아이'는 자신을 질투하는 동급생들의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시크한 표정으로 그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평화로웠던 학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군인들이 난입하자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 맞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세이노 나나는 앞서 소노 시온 감독의 <도쿄 트라이브>에서도 강렬한 액션연기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데, 이를 뛰어넘는 액션연기를 소화해냈다. + [액션 스릴러] 무국적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