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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6(토) - 27(일) / Santa Cruz de Barahona 아베니다 엔리끼요(Avenida Enriquillo 엔리끼요 거리).이곳은 카리브해를 끼고 있고 근처에 말레꼰(malecon)도 있고또한 호텔도 상당히 많이 있다. 주간에는 그냥 조용한 거리인줄 알았다.그러나 해가 지고 밤이 되니 거리는 180도 바뀐다.완전히 딴 세상인양..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조차 힘들었지만...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100미터도 넘게 늘어서 밤을 즐긴다.주변에 있는 Bar는 손님들도 가득하고벤치는 빈 곳을 찾을 수도 없을 정도.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시내 전체가 울리기도 하지만..왜 낮에 조용했는지를 알겠다.낮에 축적된 에너지를 밤에 소비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