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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가 바주카덕후라는 말이 많은데 일년전쟁만 따지면 바주카 못지않게 방패를 많이 활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건담 시리즈 중 이렇게 방패를 활용한 작품은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초반 샤아랑 싸울떄 아무로는 병적인만큼 방패로 기체를 막는데 이는 아무로가 초보라는 걸 잘 반영하는거 같습니다 기체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로는 초보여서 샤아처럼 빠른 기동이 불가능함므로 피하는 대신 어떻게 해서든 방패로 막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지상에 내려와서도 마찬가지인데 좀 황당하게 포대가 있는 입구에 방패를 던져서 닫히지 않게 하고 거기에 빔 샤벨을 꽂아 버리는 연출이 나옵니다;; 물론 방패를 활용하는 이유로 이렇게 복잡한 메카닉을 그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