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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흙 여왕님 호라이즌은 뭐랄까 각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 품는 여러가지 마음들이 딱 겉으로 드러나는 그런 부분이 좋기도 하고 뭣보다 각 나라간의 권모술수는 그렇다 치고 같은 나라 내에서의 분열이나 통수후리기 같은 게 없어서 너무 좋군요. 그리고 무사시 내의 등장인물간의 서로 신뢰하는 모습이... 막 서로 놀려먹고 티격태격 하지만 믿고있다는 느낌이 참 좋네요. 그리고 덤으로 최근들어 토리의 등장이 적어서 좋습..(....) 텐조는 처음 봤을 때 왜 저런 개그 캐릭터에 오노D를 썼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갭개그인가?! 하는...) 그냥 텐조가 존나 멋진 놈이었군요. 젠장 이케멘.... 이케보 오노D....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1화 감상 열기 더미더미더미더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