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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장막도 이제 끝난 느낌이네요. 대신에 정말 무더운 여름의 시작, 여느때였으면 사실은 조금은 한산한 시기였겠지만 요즘 라운드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전히 티잉 그라운드는 북적북적, 골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9홀이 끝나고 그늘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원샷으로 더위를 날려보려 하지만 조금은 역부족인 요즘의 날씨, 그래도 라운드를 좀 다녔던 분이시라면 개개인마다의 노하우로 더운 여름날의 플레이를 조금은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으시겠지요? 이런 무더운 여름날의 라운드, 저는 얼굴이 타는 것을 정말 별로 안좋아하기에 선크림도 많이 바르고 또 플레이를 하면서 계속 덧바르곤 하는데요. 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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