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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로_스포일러_끝.png) 내일로 국내에서 막을 내리는 슈타인즈 게이트 부하영역의 데자뷰를 보고 왔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스포일러에 대한 배려라고는 한 세계선도 없습니다. 우선 제가 슈타인즈 게이트를 보면서 느꼈던 의문인 관측자는 과연 오카베 하나 뿐인가...하는 질문에 대해 어느 정도 답이 나온 극장판이었습니다. 스토리면에서도 그럭저럭 평범하게 잘 이끌어나갔고...작화도 뭐 원래 망가질 작화가 아니니 괜찮았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익연리같은 연애개그 파트가 더 많았으면 싶었지만, 그건 원래 무리였으니까 패스.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극장판이었습니다. 뭐 망작이다뭐다 악평이 많기도 하지만서도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스즈하의 독려로 타임머신을 타기로 한 크리스의 결심이 너무 난데없이 휙휙 날아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