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릿 시즌은 "시즌제" 구성을 채택하지 않았을까?

9/16/2021 / Timebox added G!

Tag Count: 2 / Hit: 0

어디까지나 제목을 보다가 떠오른 개인적인 망상에 가까운데, 스탈릿 시즌은 기존의 콘솔 단독작에서 "시즌" 구성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나온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뭔 소리냐면 콘솔에서 본가만 울궈먹던 시대를 지나서 이제 모두를 울궈먹기 위한 시도가 아닐까 라는 것. 부제가 게임의 방향성을 가진다고 생각할 때, 단순히 "인게임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정도로 시즌 이라는 부제를 붙였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부족하더군요. 특히 (당시 기준) 총집편에 가까운 원포올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도 총집편에 가깝게 활용될 여지가 있고, "우리 이제 시즌제 할꺼고 여기가 시작이야" 라는 게 묻어난 게 아닌가 가 생각의 시발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마스가 시즌을 해서 좋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