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문화 자전거 도로 걸으면 욕들어먹기 좋다 초창기 Germany에 처음 도착했을때 뭣도 모르고 인도가 아니라 왠 붉은길로 걸어다닌 적이 있다. 그때 왠 금발의 외국인에게 쌍욕먹었는데. 그때 경험했던 그 메모리가 아직도 충격이었는지 내 머리속에 잔재되어있음. 원래 사람이라는 존재가 좀 충격받은 기억이 있으면 절대 안 잊는 것처럼 말이다. 그때는 뭐 난 뭣도 모를때니까. 독궈국에 먼저 유학하던 친구가 나한테, "그건 너가 바이크로드로 다녀서 그런거야"라고 얘기해줘서 알았다. 이후 여기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독일의 문화. 그중에서도 자전거길은 우리나라의 인도, 차도 개념만큼이나 매우 엄격하다. 제3의 길로 일컬어지기도. 고.......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