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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영화 어린 시절 정체를 알 수 없는 실험실에서 도망쳐 충청도 외양간 양녀로 살아온 자윤(김다미)은 절친 명희(고민시)의 설득으로 집안 사정을 도울 상금을 벌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응모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본선에 오른 자윤은 예선 때 보여준 장기로 과거 실험실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자윤의 주변에 수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미국 군산복합체 비슷한) 위법을 마다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조직에서 인공적으로 키워낸 전투용 초인이 도망쳐 만난 세상에서 따뜻한 인정에 감화되고 비인간적인 조직과 대결한다는 마이너 장르물을 한국 영화에 맞춰 만든 영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클리셰를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작품인데, 저예산의 한계에서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