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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니까 접기 Ex3 1편에서 하코유레 7.5짜리 오디션을 가볍게 클리어하고 나왔더니 뜬금없이 레온등판너에게는 나에게 없는 것이 있다면서 그걸 확인해보고 싶다고 함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너한테 페스로 도전하고 싶다면서 이 도전을 받아달라고 함 하루카는 지금까지 레온 만날때마다 발라놓고서도 언제나 최강의 아이돌(웃음)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는 착한 아이라서 놀라는 반응을 보여줌아미랑은 딴판이네 그리고 다음 영업이 끝나고 나니 하루카가 상담을 요청함뭐 당연히 레온과의 페스를 어떻게 대비할까에 대한 주제겠지 집에서 자기랑 레온을 비교하면서 생각해봤더니 보컬도 댄스도 비주얼도 전부 지고 있다는 현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그런 말 하지 말라고하면서 지금의 하루카한테 필요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