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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일단 우메다역 코인락커를 포기하고 호텔에 짐 맡기러 히가시미쿠니역으로 향한 두 여자! 다행이 우메다역에서 4정거장만 가면 되는곳이라 후딱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자유의 여신상이 있더라...;;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서 저희가 묵을 방을 확인했는데... 말이 세미더블이라고 하지만 1인용 방에 두명이 들어가야하는 상황-_- 게다가 저는 빅사이즈라 이건 뭐 둘이 한침대에서 낑겨자기도 힘들정도라는걸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기에 여행 출발하기전에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비용추가) 요청을 했으나 여행사쪽에서는 방이 없다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혹시몰라 프론트에 짐 맡기면서 친구님에게 "취소된 방 있을지도 모르니 물어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_- 방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