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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6일 목동 넥센전에서 4:1로 승리해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 유강남은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첫 타석은 좋지 않았습니다. 2회초 2사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높은 패스트볼을 건드려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에 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잘 맞은 강습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중전 안타성 타구였지만 투수 양훈의 몸에 맞고 유격수 김하성의 정면으로 굴절되어 아웃되었습니다.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남은 두 타석은 안타였습니다. 6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에 걸친 공을 받아쳐 우측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유강남은 4타수 2안타로 시즌 13번째 멀티 히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