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마하라니 (Maharani, 2012)

11/30/2017 /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Tag Count: 4 / Hit: 0

보드게임 마하라니를 아내와 2인플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 룰만 읽고 돌리지 않았습니다. 에도(EDO) 플레이 후 책장에 정리하던 중 갑자기 눈에 띄어서 플레이를 했네요.간단히 정리하자면 예쁘고 깔끔하니 재미있는 게임이군요. 아이들과 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게임보드의 승점트랙이 꽤 마음에 듭니다. ^^; 타지마할 궁전 내의 아름다운 바닥재를 완성하는 테마를 가진 마하라니는 비어있는 보드를 보면 영락없는 추상전략 게임으로 보입니다만 추상전략 끝자락에나 붙어있을 것 같은 정도입니다. 플레이어는 차례가 되면 게임 보드 중앙의 바닥재 타일이 있는 회전판의 화살표를 자신이 앉아있는 쪽으로 돌립니다. 보드의 각 면에는 플레이어의 색을 나타내는 원형 타일이 하나 놓이는데 이것은 단지

e23e8b02-5734-52d7-90f2-a31024d4ea3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