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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저 박살을 내버렸다. 솔직히 MVP 커리도, 최다승 도전하는 골스도, 2연패 도전하는 골스...다 맘에 안들지만 이쯤되면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번 시즌 골스의 성공은 8부 능선까진 간 듯 하다. 조던시대부터 NBA를 봐온 경험으로 볼 때 이런 페이스를 보여주는 팀이 발 걸려넘어지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난다. 이제 동부우승 가능성 높고 최근 감독을 짜른 클블이 지난 시즌처럼 후반기 대반전을 보일 것인가?와 서부 플옵에서 골스가 얼마나 고생할까?가 부상과 함께 남은 과제인 듯 보인다. 이 팀의 젤 무서운 점은 다음 오프시즌 보것 계약으로 반즈 계약을 잘 처리만 하면 딱히 약점이 아니 오히려 전력보강할 또 한번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