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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전반기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18일 문학 SK전에서 12-5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LG는 +10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9K 3실점 7승 선발 차우찬은 오랜 부진을 털어내고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7승을 수확했습니다.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9탈삼진 3실점(2자책)의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LG가 1회초 2사 후 김현수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지만 차우찬이 1회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리드오프 김강민에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노수광에 변화구가 복판에 높아 우전 안타를 맞아 1, 2루가 되었습니다. 최정에게 풀 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로맥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이 4구 원 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