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0_유리쿠마 아라시를 보고-

8/12/2015 / 덕후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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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5년 1분기. 제작은 실버링크. 감독인 이쿠하라 쿠니히코의 펭귄베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전작은 돌아가는 펭귄드럼. (하 복잡했지...) 캐릭터 원안을 맡은 모리시마 아키코가 월간 코믹버스터즈에 2014년 4월호부터 코믹스판을 선행 연재중. 이쪽은 아키코가 스토리를 맡았기에 애니메이션하고는 설정과 전개가 많이 다르다고. 1. 일단 깔끔하다. 반복과 변주란 무엇인지 알려주려는 것처럼 중요한 부분은 지겹도록 반복해서 알려주는데 그 어구를 여러가지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게끔 다양한 상황을 함께 제시해줘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점차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머리속에서 점점 명료해지는 느낌이다. 어설프게 관객이 머리 쓰도록 유도하면서 이끌고 가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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