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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친구1이 집으로 왔다.. 피자를 들고.. 피자는 물고기 삭힌것을 넣은 피자였는데 그 옆의 열매냄새가... 먹기 거북할 정도였다.. 친구1과 함께 트리니치 파크로 가서 오지 교회에 갔다왔다.. 사람들은 좋은 것 같긴한데 내가 말이 되야 의사소통이 되지... 지금도 그게 제일 걱정이다... 같은 쉐어의 데이비드도 내 발음을 잘 못 알아 듣는 것 같고.. 교회활동이 끝나고 트리니티 비치로 갔다.. 트리니티 비치에 있는 바다에도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차가웠지만 들어가고나니 정말 시원했다.. 오늘 5시 집안 청소 약속이 있어서 일찍 돌아갔다.. 우리집에서 트리니티 파크까지는 대략 20키로.. 비치까지하면 조금 더 길 것이다.. 대략해도 왕복 40키로가 넘는다.. 교회다니기 시작하면 살빠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