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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전야제가 D-1일, 디아블로3 정식 발매일이 D-2일남았습니다. 일단 제 직장이 광화문인 관계로 14일 퇴근길에 왕십리를 들려볼까 하는데, 엄청나게 혼잡할거 같아서 걱정이로군요. 요새들어 퇴근도 9시 쯔에 하는지라, 비트플렉스에 들러서 한정판을 구입하고 온다 치며, 적어도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너어갈 것 같네요. 우으.... 덤으로 콜드님께서 디아블로3 일반판을 증정해 주시겠다고도 해서 그야말로 고민만땅. 하지만 한정판의 구성이 워낙에 군침을 흘리게 만들 정도라서 어찌 될런지요.... 덤으로 제가 일을 그만두는 것도 D-2일입니다. 일 관두고 디아3에 빠져살 거 같아서 걱정이로군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