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관심사 - 20. 메탈기어

5/28/2018 /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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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ㅇ ㄹㅅ......) 내가 메탈기어 시리즈를 처음 접한 건 2002년 여름이었다. 비록 직접 플레이한건 아니었지만... 당시 나는 모종의 이유로 병원에 있었는데, 입원중일 때 우연히 메탈기어 솔리드의 공략 방송을, MBC 게임(현재는 폐국)에서 틀어주던 것을 본 것이 최초의 경험이었다.그리고, 얼마 뒤 온게임넷에서 (아마도 기억이 맞다면) "쇽쇽 드라마 브르르"라는 코너를 통해 메탈기어 솔리드 2의 스토리 왜곡 시리즈를 시청했었고, 이 두 경험은 나의 메탈기어 시리즈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이상한 쪽으로(...)이 게임이 대놓고 적을 쓸어버리는 게임이 아닌 잠입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었다는 점은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당시엔 그 외에는 그닥 큰 인상을 느끼진 못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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