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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미사카 미코토 Place: 토키와다이 중학교 With: 시라이 쿠로코 미코토: 아~ 이제야 점심시간이네. 오늘은 시간 진짜 안가는거 같아. 방과후의 조사로 분발좀 해야겠다. 쿠로코: 언니, 그러면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린다구요. 미코토: 뭐, 안달내도 안되는건 알지만 말야. 쿠로코: 자자, 언니? 모처럼의 점심시간이라구요? 냉방이 빵빵한 식당으로 가서 천천히 런치 타임을 즐기자구요. 미코토: 난 여기도 괜찮은데? 덥긴 하지만, 밖에서 먹는 편이 더 맛있어 보이고 말야. 쿠로코: 그래요? 전 쾌적한 실내 쪽이.. 허억! 언니, 선크림 바르셨나요? 미코토: 발랐다구, 누구씨가 엄청 꽥꽥대는 통에. 쿠로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