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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FFXI을 즐겁게 플레이하던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한번 되살아난 추억은 걷잡을수가 없었고.... 결국 돌아왔습니다. 바나딜에. 그때 그 계정과 캐릭은 다시 찾을수 없었기에, 새롭게 오딘서버에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10년만에 돌아온 바나딜은 여전히 아름답고, 많은것이 바뀌었더군요. 좋은 쪽으로. 회선이 끊어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혼잡하던 주노 상층은 이젠 저정도로 침착(?)해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바나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돌아온 바나딜의 첫날 플레이는 전사 21레벨, 서포트잡 획득, 초코보 퀘스트 클리어 직전 상태. 다음은 적마를 30까지. 그후는 댄서를 49렙까지. 그 다음은 청마도사를 99렙까지 키우고 솔플용 메인직업으로 육성하면서 다음은 컨텐츠 소화용 커세어 육성에 들어